2020년 10월부터 카투사 체력검정 방식이 바뀌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기존의 체력 검정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2마일 오래 달리기 등으로 구성된 APFT(Army Physical Fitness Test)였습니다. 하지만 '허리 파괴 운동'이라고 불리는 윗몸일으키기의 부상 위험성을 고려하고 전쟁이나 훈련에 좀 더 적합한 체력 시험을 치르려고 하다 보니 체력 검정 방식이 새롭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2020년 10월부터 ACFT(Army Combat Fitness Test)라는 새로운 미 육군 체력 검정 방식이 적용되었다고 하고 실제로 이미 2020년 8월 군번부터 카투사 후반기 교육대인 kta에서 새롭게 바뀐 체력시험인 ACFT를 봤다고 해요. 아무래도 예비 카투사 분들께서 가장 ..